안녕하세요 아텀 입니다. 오늘의 상품 후기는 위토스 클래식 셀렉션 초콜릿 입니다. 제 책상 서랍에는 늘쟁여두고 먹는 간식이 몇 가지 있습니다. 바로 양갱과 멘톨 사탕 그리고 초콜렛 입니다.
금연 3년 차에 접어든 저는 담배 대신 군것질을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뱃살을 빼야 하는데 자꾸 단것만 주워 먹고 있습니다. 어제는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갔다가 초콜릿 한 봉지를 집어왔습니다. 위토스 라는 생소한 브랜드 초콜렛입니다.
제품 뒷면에 한글로 적힌 스티커를 읽어보니 이탈리아 초콜릿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용량은 대용량만 파는 코스트코답게 무려 1KG입니다.
이 제품은 3가지 맛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헤이즐넛, 밀크, 다크 초콜릿 맛입니다. 금색에 가까운 포장이 헤이즐넛이고 자주 색에 가까운 포장이 다크초콜릿 그리고 은색 포장은 밀크 맛 초콜릿 입니다.
제품 포장에는 각각의 초콜릿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콜렛을 꺼내서 한입 베어먹고 초콜릿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공개하려 했으나 허접한 사진 실력으로 인해서 포기하고 포장지에 있는 내용물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제일 왼쪽에 있는 녀석이 헤이즐넛 가운데는 다크초콜릿 그리고 마지막으로 밀크 초콜릿입니다. 크기는 눈깔사탕 정도 크기입니다.
이 제품은 냉장고 보다 실온에 보관해서 먹는 게 훨씬 더 맛있습니다. 각각의 초콜릿 안에 바삭한 과자 알갱이와 우유맛을 내는 것들이 들어 있는데요 냉장보관을 하면 안쪽 내용물들이 굳어서 제맛을 못 냅니다.
실온에 보관 후 먹으면 초콜릿과 과자의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굉장히 맛있습니다. 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하면 초콜릿이 딱딱하게 굳어서 베어먹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밀크, 헤이즐넛, 다크초콜릿 순서로 맛이 있었습니다. 다크초콜릿은 말 그대로 초콜릿이 상당히 진해서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밀크초콜릿을 먹어보기 전에는 상당히 느끼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우유맛이 부드러우면서 적당한 단맛이 엄청 맛있습니다.
코스트코에 위토스 초콜렛 종류가 몇 개 더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맛도 구매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후기 >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마트 노브랜드 자색 고구마칩 맛보기 (0) | 2017.05.17 |
---|---|
네스카페 수프리모 맛있는 커피 왜 신맛이 났을까? (0) | 2017.05.15 |
콘푸라이트 대용량 맛보기 그리고 콘프로스트와 비교 (0) | 2017.04.24 |
쁘띠첼 과일젤리 맛보기 복숭아, 포도, 밀감 (0) | 2017.04.20 |
이마트 노브랜드 감자칩 맛보기 오리지널 vs 사워크림&어니언 (0) | 2017.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