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매거진 :: 필립스 코털정리기 NT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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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코털정리기 NT3155

category 후기/면도 용품 2017. 3. 13. 15:44

안녕하세요 아텀입니다. 오늘은 면도 용품  2탄 필립스 코털정리기 NT3155 입니다. 먼저 내 돈 주고 구매해서 사용하고 올리는 상품 후기라는 것을 알려주는 구매 인증 사진입니다.

 

 

남자가 절대 보이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삐져나온 코털입니다. 삐져나온 코털이 보이는 순간 상대방에게 그동안 착실히 획득했던 호감 이미지는 한방에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잘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코털 가위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끝이 둥근 안전한 코털 정리 전용 가위라고 할지라도 무섭습니다. 가위를 콧속에 넣고 가위질을 한다는 것이 썩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코털 제거기를 사용합니다. 

 

 

필립스 코털정리기 정면 사진입니다. 몸통 중간에 막대기 모양과 동그라미 그리고 삼각형 그림이 보입니다.  또 위쪽에는 역삼각형 그림이 보입니다. 코털 정리기 몸통을  가볍게 비틀어서 역삼각형과 일자 막대기 모양과 일치시켜주면 코털 면도기가 작동을 시작합니다.

 

코털 정리가 끝나면 역삼각형과 동그라미가 일치하도록 다시 몸통을 비틀어주면 기기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 또 몸통에 그려진 역삼각형과 삼각형이 일치하게 비틀어주면 몸통 부분이 분리가 되면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주황색 면도날 부분은 사용하지 않을 때 이물질이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투명한 플라스틱 캡이 끼워져 있습니다.  

다음은 제품 뒷면 모습입니다. 몸통 손잡이 부분은 고무 재질로 안전하게 잡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샤워 중에 젖은 손으로 사용을 해도 전혀 미끄러짐 없는 안정적인 그립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면도날 앞쪽 부분을  제거한 사진입니다. 몸통은 동글한 삼각형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황동 재질의 끝이 둥근 성냥 대가리 모습과 흡사한 모양이 보입니다. 이 상태로 전원을 켜주면 성냥 앞대가리 모양이 시계방향으로 빠르게 회전을 합니다.  

 

끝이 둥근 부분이 아래 사진 속 흰색 플라스틱과 결합을 해서 빠르게 회전을 하면서 면도날이 작동을 하게 됩니다.

 

다음 사진은 설명서에 있는 사진입니다. 사진과 같이 잡고 필립스 코털 정리기를 회전시키면서 사용합니다. 또 사용 후에는 흐르는 물에 면도날을 닦고 화장실에 휴지를 사용해서 물기를 제거해준 후에 플라스틱 뚜껑을 닫아주면 끝입니다. 파나소닉 코털제거기를 사용하다가 필립스 코털제거기를 사용할 때 익숙하지 않은 방식이다 보니 처음 사용할 때 살짝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 익숙해졌고 코털이 제거될 때 드르륵 소리가 나면서 깎이게 되는데요 특유의 쾌감이 있습니다. 마치 미용실에서 스포츠머리를 바리깡으로 깎을때 드르륵거리면서 잘리는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개인적으로 깎이는 느낌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다음은 역삼각형과 삼각형 모양 그림이 일치시키도록 만들고 잡아당겨서 배터리 보관함 모습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정품 필립스 배터리가 동봉되어 있어서 구매 후 바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사진 속 결합되는 나사 부분에는 검은색 고무 재질의 오링이 있어서 배터리가 물에 젖어서 고장 나는 것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녀석을 구매한 이유는 사실 별거 없습니다. 모양이 이뻐서 또 필립스 전동칫솔과 필립스 전기면도기를 사용 중인데 코털 정리기도 필립스로 맞추고 싶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고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필립스 코털 정리기 NT3155 사용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