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텀 입니다. 오늘의 사용 후기는 세타필 로션 입니다. 제 블로그는 항상 글을 시작할 때 구매 인증 사진을 올리는데요 아쉽게도 이 제품은 구매 인증 캡처 사진을 올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구매가 아닌 코스트코에서 직접 구매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점은 내 돈 주고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후에 올리는 포스팅이라는 점입니다,
이 제품의 풀네임은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입니다. 저는 뜨거운 물로 오랜 시간 샤워하는 안 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아 따뜻하다. 눈을 감고 가만히 멍 때리면서 뜨거운 샤워기 물줄기를 맞고 있으면 하루에 피로도 금세 풀리는 것만 같고 기분도 덩달아 좋아집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으로 인해서 샤워만 하고 나면 등이 무척 가려운 증상을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효자손으로 긁어도 보고 무식하게 참아보기도 했지만 환절기 뜨거운 물 샤워로 인한 피부 가려움은 참는다고 해결될 수 있는 고통이 아니었습니다.
스킨로션 따로따로 바르는 것도 귀찮아서 올인원 로션만 바르는 제가 등 가려움에 무릎을 꿇고 바디로션을 구매하게 됩니다.
등가려움이 생기기 전까지 바디로션 한번 발라본 적이 없는 저는 바르는 과정이 상당히 귀찮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바르고 나면 언제 가려웠냐는 듯 순식간에 피부 가려움이 사라집니다.
로션이 나오는 펌프 위에는 open 과 close 화살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close 방향으로 뚜껑을 돌리면 아무리 눌러도 로션이 안 나옵니다.
제품 뒷면 사진입니다. 세타필 로션의 용량은 591ml입니다.
제품 뒷면 아래쪽에는 유통기한이 나와 있습니다. 제조일로부터 3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세타필 로션을 펌핑해서 제 손등 위에 올려봤습니다. 수분은 잔뜩 머금고 있는듯한 모습니다. 저는 세타필 로션을 처음 사용했을 때 그 감촉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데요 굉장히 촉촉합니다.
마치 풍선에 수분을 잔뜩 머금고 있다가 피부에 닿으면 풍선이 터지면서 수분이 피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촉촉한 로션입니다.
조금은 오버스러운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은 첫 사용 느낌은 상당히 촉촉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피부에 바르면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가 됩니다. 또 환절기 샤워 후에 가려운 등에 바르면 금세 피부 가려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누군가 저에게 이 제품을 재구할 의사가 있는지 물어본다면 제 대답은 YES입니다.
환절기에 뜨거운 물로 샤워 후 나타나는 피부 가려움증을 사라지게 하는 데는 이 녀석이 최고입니다.
지금까지 아텀의 세타필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사용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내 돈 주고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후에 올리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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