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매거진 :: 펠로우즈 크리스탈 젤 미니 손목 받침대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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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텀입니다. 오늘은 PC 용품 1탄 펠로우즈 크리스탈 젤 미니 손목 받침대 상품 사용 후기입니다. 내 돈 주고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후에 사용 후기를 증명해주는 인증 사진입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저는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입니다.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또 퇴근 후에 집에서도 마우스를 사용합니다. 하루 종일 가장 많이 만지는 것이 마우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마우스 사용하다 보면 손목에 통증이 오게 됩니다. 손목이 저리기도 하고 시큰거리고 통증이 시작되면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손목터널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충분히 버틸만한 미세한 뻐근함과 저림 정도이지만 나중에는 손목을 움직여주고 스트레칭도 해주고 스프레이 파스도 뿌려주고 나중에는 한의원 가서 침도 맞게 됩니다.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마우스 손목 보호 받침대를 구매하기로 결심했고 여러 상품들 중에서  제 눈에 띄는 상품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마우스패드랑 보호대가 함께 연결된 제품은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연결 부분이 갈라지면서 마우스 패드도 따로 사야 되고 손목 보호대도 따로 사야 합니다.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분리형으로 구매를 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펠로우즈는 컴퓨터 주변 용품 회사로 제법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면 사진입니다.  젤 타입 재질의 타원형 모양이 보기만 해도 말랑말랑하게 생겼습니다. 제품의 위아래에 라운드 엣지를 주어서 제품 사용 시 올바른 방향을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아래쪽에는 하얀색으로 fellowws라고 프린팅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 촬영을 하면서 힘이 들었던 점은 속이 비치는 투명한 젤 성분의 재질로 만들어진 제품이어서 빛의 각도에 따라서 색상이 연해 지기도 하고 아주 진하게 촬영이 되기도 해서 찍을때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뒷면 재질은 손가락으로 문질러보면 마찰력이 잇습니다 그래서 책상에 올려두고 사용할 때 밀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다음은 측면 사진입니다. 펠로우즈 마우스 패드위에 손목을 올리고 손에는 마우스를 쥐고 사용합니다.이렇게 사용하게 되면 손목이 꺾이지 않아서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을 예방할 수 잇습니다.

 

다음은 촉감을 보여주기 위해서 국민 볼펜이라고 불리는 모나미 볼펜 끝으로 펠로우즈 손목 받침대를 힘껏 눌러보았습니다. 마우스 손목 받침대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블로그 실사용 후기를 보면서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저도 구매할 때 이 녀석의 촉감이 어느 정도일지가 가장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펠로우즈 마우스 손목 받침대의 재질은 보기에는 젤리처럼 말랑말랑해 보이지만 손가락으로 또는 손목으로 눌렀을 때 적당히 탄력이 있는 재질입니다.

 



적당한 탄력성으로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일 때에도 손목을 처지지 않게 잘 받쳐줍니다. 또 손목 받침대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마우스와 함께 사용할 때 거슬리는 존재감이 발생하는가입니다. 마우스를 움직일 때 손목 받침대의 사용감이 느껴진다면 무엇인가 불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편한 옷은 입은 듯 안 입은 듯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지만 불편한 옷은 땅에 끌리거나 허리가 조이거나 갑자기 흘러내리거나 또는 다른 이유로 움직이기 불편하기 때문에 내 몸에 닿는 물건들은 사용하는 그 순간에 존재감이 느껴지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펠로우즈 손목 받침대 위에 손목을 올리고 마우스 작업을 할 때 받침대의 존재감은 느껴지지 않아서 매우 좋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편안한 마우스 손목 받침대를 찾고 계시다면 저는 이 제품을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펠로우즈 젤 마우스 손목 받침대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