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텀 입니다. 오늘은 명상 하는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불교의 깨닳음에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비슷한것들을 좋아합니다.
요가도 좋아하고 명상도 좋아하고 가끔은 불교에서 말하는 팔정도를 실천하며 살아보고자 애를 씁니다.이런 저를 불교신자로 보시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무교 입니다.
저는6년째 명상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아는 모든 지식들과 제가 몸소 직접 체험한 것들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명상이란?
생각의 흐름을 멈추는 것을 말합니다. 생각의 흐름을 어떻게 멈추지 라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멍떄린다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최근 tv에서 뇌건강에 좋은 멍때리기 또는 멍때리기 대회 이런 주제로 매스컴에 많이 나오곤 했습니다.
멍때린다 또는 멍떄리기는 아무 생각 하지않고 넉놓고 잠들지 않은 상태로 있는 행동을 말하는데요 바로 이런 행동이 명상입니다. 특정 종교인들만 하거나 인도에서만 할 수 있는 엄청난 수련법이 아닙니다.
그럼 생각의 흐름을 왜 멈춰야 할까요?
가만히 나 자신을 관찰해보면 수많은 생각들과 기억들이 내 머릿속에서 빠르게 움직입니다. 밥은 뭘 먹지? 오늘은 일찍 퇴근하고 싶다. 내일은 뭐 하지? 그때 그 친구와 왜 다툰 거지? 대출이자는? 놀고 싶다. 어떻게 살아야 하지? 어릴 적 나는 참 즐거웠는데... 시험은 어떻게 하지? 짜증 난다. 기분 좋다 등등의 다양한 생각과 기억들이 머릿속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부정적인 행동과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지배하게 되면 오래전에 경험한 불쾌한 기억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이런 불쾌한 기억은 좀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고 나쁜 생각과 나쁜 기억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또 다른 나쁜 기억과 생각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부정적인 기운을 가진 불안이나 분노가 생기게 됩니다.
때로는 이런 것들이 쌓여서 마음의 병이 되기도 하고 정신의 병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의 머릿속을 칠판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칠판에는 좋은 생각과 기억 또 나쁜 생각과 기억들이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글씨 위에 글씨를 적고 또 적어서 무슨글씨가 적힌것인지도 모를정도로 지저분한 칠판 위에 내 생각을 적고 내 기억을 또 적다 보면 내 마음이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순간순간 상황에따라서 기분에 따라서 부정적인 행동을 하기도 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내 머릿속 또는 마음속에 생각과 기억들을 리셋 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생각의 흐름을 멈추고 칠판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과정을 명상이라고 합니다.
명상의 효과는?
인터넷과 다양한 서적에서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건강해지고 이런 것들이 적혀있는데 눈에 띌 만큼 건강해졌다? 저는 6년 넘게 명상을 매일 했지만 이런 효과를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면역력이 높아진것을 몸으로 직접 느낄수 있을까요?
다만 트라우마 또는 나쁜 기억들로 인해서 부정적인 욕설이나 부정적인 기운에 말을 내뱉고 힘들어할 때 명상을 하게 되면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고 나쁜 기억들의 환상 속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과 과거에 나쁜 기억들이 수시로 떠올라서 힘든 분들이 계시다면 명상을 통해서 마음을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엄청난 효과를 봤기 때문에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또 명상을 해주면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생각을 멈추고 쉬었기 때문에 머리가 맑아진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또 쉽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부정적인 것들을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