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자 올인원 화장품 2탄 헤라 옴므 블랙 퍼펙트 플루이드 상품 후기입니다. 먼저 구매인증샷입니다. 내 돈 주고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고 올리는 상품 후기 입니다. 올인원 화장품 1탄 DHC 맨 올인원 상품 후기에서 밝혔듯 저는 스킨 바르고 로션 바르고 에센스 바르고 이런 번거로운 짓을 귀찮아합니다.
헤라 옴므 블랙 퍼펙트 플루이드 용량은 120미리입니다. 제조사에 따르면 스킨과 로션 그리고 에센스까지 3가지 기능이 합쳐진 올인원 화장품이라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바쁜 아침 출근시간에 샤워하고 나서 얼굴에 이거 하나만 바르면 출근 준비 끝입니다. 올인원 화장품의 편리함에 중독되면 올인원만 사용하게 됩니다.
정면 사진입니다. 검은색 직사각형 유리병에 깔끔한 디자인이 제법 세련되어 보입니다.
화장품 뒷면 모습입니다. 120미리 용량과 피부과 테스트 완료 그리고 아모레퍼시픽 제조회사 이름 정도가 적혀있습니다.
병뚜껑 오픈 후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펌핑 방식도 아니고 짜는 방식도 아닌 직사각형의 유리병을 거꾸로 잡고 손바닥에 병 입구를 톡톡 쳐주면 화장품이 살짝 흘러나오게 됩니다. 한 병을 거의 다 사용할 때까지 화장품을 손바닥에 따를 때 갑자기 많은 양이 흘러나온다거나 하는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화장품 자체가 스킨로션 에센스가 합쳐져 있어서 일반적인 로션보다는 점도가 묽습니다.
점도가 묽기 때문에 바르기도 편합니다. 일반적인 로션은 점도가 퍽퍽해서 얼굴에 손가락으로 문질러서 펴 바른다는 느낌이 강하다면 헤라 옴므 블랙 퍼펙트 플루이드 화장품은 점성이 묽기 때문에 얼굴과 목에 골고루 바르기가 쉽습니다. 향은 전형적인 남자 화장품 향입니다.
화장품을 바르고 난 직후에는 향이 살짝 진하지만 10분 정도 지나면 진한 향이 날아가면서 은은한 잔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면도 후에 애프터 쉐이브 대신 발랐을 때 따가움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헤라 올인원 화장품을 사용하기 전까지 일반적인 스킨로션 화장품을 사용할 때 스킨은 금방 떨어지고 로션은 항상 남아서 고민이었습니다.
새로운 화장품을 사야 하나? 남은 로션은 버릴까? 다른 화장품 스킨과 같이 사용해도 괜찮을까? 다른 브랜드 화장품 스킨과 함께 사용하자니 찜찜하고 버리자니 아까웠습니다. 제 피부는 지성피부입니다. 거기다 예민해서 트러블도 자주 납니다. 그래서인지 오후에 얼굴에 기름기가 올라오는 느낌이 들면 항상 유분기가 많은 로션이 원인이 아닐까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헤라 올인원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이런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헤라 옴므 블랙 퍼펙트 플루이드 화장품 사용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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